나이아신(niacin)이라고 알려져있는 비타민 B3는 니코틴산 또는 니코틴아마이드 유도체들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비타민 B3 결핍증 중에 니코틴산 결핍증후군[또는 펠라그라]이라고 있는데 과연 무엇일까요? 참고로 나이아신이란 니코틴산에서 nicotinic과 acid에서 각각 앞 글자 ni 와 ac를 따오고, 비타민(vitamin)의 뒷글자 in을 조합해서 ni+ac+in=niacin이란 단어가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니아이신하면 니코틴산과 거의 같은 말입니다. 그 안에 비타민이라는 의미가 더해진 것 뿐이죠.
- Robert R. Williams이 발견한 비타민 B3 - 펠레그라 [Pellagra]란?
 사실 비타민B3가 생긴 이유가 1928년 Robert R. Williams가 비둘기 실험에서 비타민B1과 비타민B2와는 다른 체중유지 성분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 제3의 물질을 처음엔 비타민PP라고 부르다가 비타민B3로 부르게 되었지요. 그 이후 많은 연구를 하였고 비타민 B3 결핍증 중에 니코틴산 결핍증후군이라는걸 발견하게 되지요. 또는 펠라그라 Pellagra 라고 합니다.
 열대지방이나 아열대 지방에서 많이 발병하는 펠라그라는 주로 옥수수를 주식으로 하는곳에서 유행합니다.뜻이 '피부가 거칠다'라는 뜻이라 주로 햇빛노출되는 피부에 반점이 생기고 목 주위의 피부가 거칠어지는 피부염이 발생합니다.
 또한 입, 혀 같은 곳에 염증생기고 장에도 염증이 생겨 자주 설사를 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머...그래서 우리몸에 없어서는 안되는 '비타민'이라는 단어를 붙인거라 생각되네요. 참고로 펠라그라는 20세기초 미국에서 한동안 유행했던 질병이었으며, 당시 많은 과학자들이 병의 치료법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다 찾은 성분인 비타민B3군이죠.
- 니코틴산 결핍증후군 알아보자
 자...그럼 열대지방이나 아열대 지방에서 니코틴산 결핍증후군 즉, 비타민 B3 결핍증이 생기는데 그 이유가 주식으로 먹는 곡물 때문입니다. 나이아신과 연관이 깊은게 트립토판[Trytophan]이라는 성분인데 나이아신과 트립토판을 이용해 합성을 하며, 섭취한 트립토판의 3%가 나이아신으로 전환됩니다. 사실 펠라그라는 비타민B3가 없어서도 생기지만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가 부족할떄고 생길수있는데 그 원인이 트립토판이죠.
 트립토판이 없으면 나이아신으로 전환되지 않으며 여러 비타민이 작용을 못해서 결핍증이 생기게 되는거죠. 가령 옥수수를 주식으로 하는 곳은 비타민 B3 결핍증이 자주 생겼는데요. 이는 옥수수에는 트립토판이 별로 없기에 생기게 되었죠.
 무엇보다 옥수수말고 다른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하는데 가난한 국가에서는 옥수수죽이나 밀가루를 구워 먹는게 대부분이라서 비타민에 대한 결핍증은 흔히 발생합니다. 참고로 쌀과밀에도 트립토판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음식을 골고루 먹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이아신과다하면 좋지 않은데 정상적인 몸은 대부분 간에 저장되거나 소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과다하다고 몸에 이상은 없습니다. 의외로 인간의 몸은 첨단 컴퓨터라 알아서 조절해주죠. 그리고 계속 보충해줘야 된다고 생각해 약을 이용해 먹는데 비타민B3가 체내에 흡수되는건 극히 적습니다. 생선이나 계란을 먹으면 충분히 보충되므로 그리 걱정할 필요없는 성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