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TV나 컴퓨터 모니터등 어떤 형상을 보여주는 이미지 또는 촬영하는 기기 등에서 나오는 단어가 FHD 또는 풀HD입니다. 음..현재는 UHD라는 말이 많이 불려지는 것 같지만.. FHD, 1920x1080의 해상도를 가진 이미지를 말합니다. 영상에서는 1080뒤에 I와 P가 붙는데요. 이 I와 P에 대해 알아보고, 1080i 1080p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볼까 합니다.

a. I와P 어떤 의미인가?
사실 I와 P는 약자입니다. I는 인터레이스[Interlaced]이며, P는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라 불립니다. 이 두 가지는 영상을 만드는 디스플레이 기술의 방식이며, 약간의 차이점이 있기에 구분 지어 놓은 거라 보시면 됩니다. 머...개념은 그리 어려운게 아닙니다. 하하~:D
 먼저 인터레이스를 보면 음…뭘로 비유해야하나…. 손가락을 깍지 끼면 교차가 되지 않습니까? 왼손을 화상1로 보고 오른손을 화상 2로 보면 영상을 교차해서 합성하면 한 영상이 됩니다. 위의 그림과 같은 방식이죠. 이 방식은 라인[손으로 비유하면 손가락에 해당]에만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1080을 반으로 나눈 값이 1번과 2번, 왼손 오른손의 값이 됩니다. 즉, 540라인을 각각 가지고 보여주게 됩니다.
 이 방식이 나오게 된 이유는 방송 때문인데요. 점점 화질이 높아짐에 따라 그만큼 영상을 고객에게 보내는 시간도 길어지게 마련입니다. 1080i는 HDTV 포멧이며 아직도 사용하는 방송 영상 포멧이기도 합니다.
 사용자[고객]에게 고해상도 영상을 빨리 전송하고 보여줘야 되기 때문에 고안해낸 방법이 반으로 잘라서 거의 비슷한 동시간에 전달하는 인터레이스 방식이죠.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바로 빠른 움직임이 있으면 잔상이 남는다는 건데요. 이는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완전 같은 시간에 [540라인 1번]과 [540라인 2번]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 화면을 보여주기보다는 두 개로 나눈 화상을 반반씩 보내기 때문에 먼저 받은 화상이 있으면 그 다음 두 번째 화상은 사람이 이미 움직였기 때문에 어긋날 수 밖에 없지요. 현재 IPTV나 DTV 방송은 대부분 1080i이므로 가령 음악 방송의 가수들을 자세히 보면 잔상 등이 보이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방식의 차이로 나타나는 현상이지요.
 두 번째로 프로그레시브를 알아봅시다. 프로그레시브는 인터레이스와는 반대로 손가락을 교차시키지 않고 한 손만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즉, 고화질의 영상이며, 잔상이 남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용량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자주 사용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머..그래도 최근엔 UHD방송 등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1080P를 사용하는 방송도 많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b. 1080i 1080p 차이는 무엇인가?
 여기까지 I와 P의 차이점을 알아봤습니다. 그럼 1080i 1080p 차이는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영상을 720p, 1080i, 1080p라고 부립니다. 720 1080은 라인의 수이며, 뒤에는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만일 720i라면 360라인의 두 개의 화면이 교차해서 보여주는 방식이라 보면 되지요. 참고로 720i라는 말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단어입니다. 따라서 "만일 720i라는 경우"로 보여준 한 예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